소 마사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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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마사에(宗正惠, 1932년 8월 14일 ~ 1956년?)는 일본의 옛 화족이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딸입니다. 아버지는 쓰시마 번주 가문의 당주였던 소 다케유키(宗武志) 백작이며, 어머니는 덕혜옹주입니다.
생애

• 1932년 8월 14일: 소 다케유키와 덕혜옹주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.
• 아버지 소 다케유키는 생후 3개월 된 마사에의 얼굴을 그린 유화를 남기기도 했습니다.
• 어머니 덕혜옹주의 정신 질환(조현병)이 악화되면서, 1946년 덕혜옹주는 도쿄 도립 마쓰자와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.
• 1955년: 와세다 대학 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하고 스즈키 노보루(鈴木昇)와 결혼했습니다. 결혼 후 남편이 자신의 성을 따라 '소 노보루'가 되었습니다.
• 1956년 8월 26일: 야마나시현의 고마가타케 산에 자살하러 간다는 유서를 남기고 실종되었습니다.

• 아버지: 소 다케유키
• 어머니: 덕혜옹주
• 남편: 소 노보루 (본성은 스즈키)

• 마사에가 실종된 후 현해탄(대한해협)에 투신했다는 소문이 있었으나, 유서에는 야마나시현의 산으로 간다고 적혀 있었습니다.
• 마사에가 조선어를 배워 친구들에게 조센징이라고 놀림을 당한 후, 어머니를 싫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.